남원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에서 4급 3명, 5급 6명, 6급 이하 72명 등 총 81명이 승진 대상자로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허인선 주민복지과장과 류창 대산면장, 박준기 관광시설과장 등 3명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내정됐다.
또한 변정현·이영규(시민소통담당관), 오미선(재정과), 강탁원(관광과), 최성조(기업정책과), 이미경(보건소) 등 6명은 5급 사무관 승진내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관리자로서 지도력과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