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지난 26일 안전보건공단 익산안전체험교육장에 방문해 현장 중심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9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바른 보호구 착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스마트 안전장비 체험 △가상안전(VR) △응급처치 체험 등 기존의 이론 중심 형식적인 교육을 탈피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우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하반기에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제=강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