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레슬링팀이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와 ‘제50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완주군청 레슬링팀 선수 4명은 두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고,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25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이 선수는 금메달과 동메달을, 이지선 선수는 은메달을, 오정빈 선수는 동메달을 땄다.
또 제50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오정빈 선수가 은메달을, 다른 선수들은 모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정환기 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의 이번 성과는 앞으로 완주군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신호탄”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