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위중량)는 2일 새마을지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읍•면 핵심리더 한마음 수련회’를 개최했다.
오수면 일원에서 가진 이날 수련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 전개 일환으로 12개 읍•면 핵심리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또 버스터미널에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해요~’ 에 따른 1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실천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실천이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의 주원인 임을 강조, 과도한 에너지 사용의 위험성과 절약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천운동을 펼칠 것도 약속했다.
위중량 지회장은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 보전을 위해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할 것”이라며 “아이스팩 재사용 등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