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서울본부 자문위원회(위원장 박노일)는 이달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모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고향 전북의 현안과 자문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전북지역 주요 이슈를 비롯해 서울본부 자문위원회 집행부 구성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위원들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전북 출신 인사들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과 전북일보의 역할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모임에는 박노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귀순 세무법인 부민 대표세무사, 최종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이원종 화롯불벽난로 대표,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김준호 전북일보 서울본부장이 참석했다.
박노일 위원장은 “서울본부 자문위원회가 고향 전북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언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일보 서울본부 자문위원회는 수도권 지역 전북 출신 인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일보의 대외 활동을 지원하는 자문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