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임실군이 산불진화임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임도 신설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 전문가들의 현장과 자료 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임실군이 시행한 임도는 신평면 창인리 일원에 개설한 두곡~창인 산불진화임도(0.68km)로서 임실군산림조합이 시공했다.
해당 구간은 임도 계획수립과 시행 과정의 적절성 등 자료 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 및 노면의 안정성 등 다각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됨에 따라 군은 내년 임도사업 예산에 국비와 도비 인센티브가 지원돼 임도사업 추진에 도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