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재일)이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을 위한 광고 리어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리어카 광고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자체 개발한 안전 경량 리어카 양면에 광고판을 부착하고, 이를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골목골목 다니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광고 부착 지원금은 어르신들의 생계비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재일 관장은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더 많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