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종 평가에서 전주교육대학교는 연수 조직의 구성, 강사 관리 체계, 프로그램 예산 집행 및 운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규모별 예산안 수립 가이드를 마련해 연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는 점과 체크리스트 기반 모니터링을 통한 연수 현장의 피드백 반영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주교육대학교는 운영 전반에 대한 보완을 거쳐 2025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학교 컨설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대학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인 만큼 2025년에도 학교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 및 소규모 학교 중점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