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가 화재 현장. 전북도소방본부
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5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50㎡가 소실되고 당구대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236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