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5시 50분께 김제시 진봉면의 곡물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보관창고 1동 395.68㎡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