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8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연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이 17년이라는 세월을 흔들림 없이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여러분 한 분 한 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더욱 정직하고 투명한 공기업을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열정’과 ‘창의’, ‘소통’, ‘신뢰’ 4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무재해, 무사고 시스템 구축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행협력 △고객만족도 최상급 달성 △시민 감동행정구현 △혁신역량 극대화 △ESSG 기반 지속 가능 경영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08년 7월 8일 설립된 공단은 현재 체육시설과 장사시설, 주차시설 등 7개 분야 33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