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등산객 온열질환 호소···헬기 이송

전북소방본부.

군산에서 등산객이 온열질환 등을 호소해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대장봉에서 등산객 A씨(50대·여)가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이용해 A씨를 군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군산 지역 낮 최고기온은 34.3℃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