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하반기 인사발령 신고식…신규 전입자 28명 임무 시작

최길웅 서장 "군민 안전 책임지는 소방관 되길"당부

최길웅 부안소방서장이 하반기 인사발령 신고식에서 신규 전입 소방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악수하고 있다. /부안소방서 제공

 

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강당에서 2024년도 하반기 소방공무원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하고, 소방경 이하 28명에게 인사발령 통지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길웅 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과 보직간부, 신규 전입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소개와 환영 인사, 단체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개인의 업무역량과 자격에 따라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주요 부서에 배치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최길웅 부안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직원이 하나 되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소방서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홍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