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물놀이를 하던 8세 아동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완주군 동산면 신월리의 한 가든 앞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A군(8)이 물에 빠져 심정지 등 의식을 잃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A군을 응급조치 등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