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지난 11일 김제시니어클럽에서 양 기관 간 ESG 경영실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간의 지식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참여, 노인일자리 창출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활동 추진 등이다.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김제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공익사업과 농어촌공사가 가진 농어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가 결합해 모범적 상생모델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상호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김제=강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