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최일선 역할 중요"⋯우범기 전주시장, 동장 회의서 강조

우범기 전주시장이 15일 동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행정 최일선에 있는 동장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전주시 34개 동주민센터 동장들과 회의를 열고 동별 주요 현안,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4년차 전주시의 주요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마이스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1일부터 34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우 시장은 "동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는 만큼 시민의 작은 불편도 허투루 듣지 말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