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회장 라은희)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이 우수의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연맹은 익산에서 활동하는 한 의원이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 인프라 확충, 성·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추천 이유를 토대로 중앙에 적극 추천하면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라은희 회장은 "한 의원은 그동안 정치와 정책 전반에서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다. 여성 정치 발전과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한 모범적인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의정 활동으로 전북 발전에도 큰 족적을 남기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 연맹과 청년·다문화·청소년 연맹 등 158개 지부에 전국 7만여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