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성화가 타오르네.
평화의 바람이 전북을 감싸네.
백제의 찬란한 역사가 숨 쉬고
조선 건국 이성계의 기상이 넘치는
이곳에서 다시 세계를 맞으리.
풍요로운 호남벌에
파도치는 금빛 물결
올림픽 함성이 피어나리라.
성화 타오르는
K-문화 수도 전북에
울려 퍼지는 세계의 우정과 화합
평화와 번영의 불꽃을 밝히리라.
세계가 전북으로
전북에서 세계로!
2036 하계올림픽
△ 김성주 시인, 전북 특별자치도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이다. 전북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들과 경쟁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셨다. 김관영 전북자치 도지사와 전북도의회 의장, 전북자치도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도민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북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 내외에 선포하는 뜻 시다./ 이소애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