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전국 고위험 사업장별 전담 감독관 지정 △12대 핵심 안전수칙 선정 △불시 점검을 통한 적발·시정조치 등 산업 현장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
이와 관련 전주지청은 관내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 535개소(제조·기타업종 374개소, 건설업종 161개소)를 선정해 사업장별 전담 감독관을 지정했다.
배지연 지청장 직무대리는 “매주 현장으로 나가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인식으로 사업주들이 솔선수범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