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4년 상급기관 평가 ‘총 55개 분야’ 전북 1위 최다 수상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상급기관 평가에서 표창 ·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전반에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5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 26건, 기타 외부기관에서 4건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적극행정, 청렴도, 조직운영, 재정성과 등을 비롯해 일부 분야에서는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며 시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특히 부서별 고유 업무를 넘어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일관된 혁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환경 혁신, 미래세대와 청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며 "계속해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는 70개 이상의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