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회장 조시영)이 6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2009년부터 17년간 매년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온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이다.
그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누적 1억 7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모교인 성산초 및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등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인재양성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산시에서 지역의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결같은 ㈜대창의 후원은 군산시 교육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전달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데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