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 90세 이상 고령 조합원에게 삼계탕 나눔행사

여름철 건강 기원, 고령조합원 104명에게 삼계탕 직접 배달

사진=무주농협 

무주농협은 지난 7일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조합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농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농협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90세 이상 고령조합원 104명에게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까지 전했다. 

곽동열 조합장은 “농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조합원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