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인문네트워크, 여덟 번째 줌 완독회 '이영광' 시인 초청

28일 저녁 7시 Zoom 통해 비대면 완독회 진행

이영광 시인/사진=완주인문네트워크 제공 

 

완주인문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년 줌 완독회가 여덟 번째 만남으로 시인 이영광을 초청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집 <살 것만 같던 마음>(창비)을 함께 읽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독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문답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완주인문네트워크 제공 

시인은 신작 시집 <살 것만 같던 마음>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으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 죽음과 삶의 경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서늘하고도 선명한 언어로 풀어낸다. 

줌완독회는 매달 한 권의 시집을 선정해 시인과 독자가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시인의 목소리로 작품 배경과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독자들의 질문이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관련 사항은 인문네트워크(010-4133-32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