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서울본부 자문위원회(회장 박노일)는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노일 회장(광일토건환경 대표)을 비롯, 김귀순(세무법인 부민 대표세무사), 강신숙(전 수협은행장), 전승현(진안물류 대표), 이원종(화롯불벽난로 대표), 최종길(민주평통 상임위원), 정원영(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승현 위원과 이원종 위원 등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전북일보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과 자문위원회 차원의 소통 전략, 전북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 하반기에 전북일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신규 회원 증원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모임은 부안 출신 향우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북일보 서울본부 자문위원회의 결속과 고향 전북의 번영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