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40분께 정읍시 덕천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2동 946㎡가 소실되고 돼지 634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억 7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