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행' 임영웅 컴백한다⋯영웅시대 전북 기부 선행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전광판에 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예고편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연합뉴스 제공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 공식 발매를 앞두고 팬클럽 영웅시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시대 전북방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척수장애인협회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전북방 회원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컴백하는 임영웅은 발매 하루 전인 28일 전국 CGV 50여 개 극장에서 5만 명 규모의 청음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