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학생회가 정당 당원 모집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익산시 원광대 총학생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원광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특정 정당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맞다”며 “이외의 사항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