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인해 거주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고창군 대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거주자 A씨(70대)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이날 불로 인해 건물 82㎡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