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4일 오전 11시 10분께 고창군 고수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71.2㎞ 지점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카캐리어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몸이 낀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 A씨(60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사고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2차로에서 서행하던 카캐리어 차량을 탱크로리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