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1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행사…"학생 복지 실현에 앞장"

전주대학교 교내 학생식당 모습/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수태)가 교내 재학생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시행한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차별화된 식단을 천원의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재학생들은 교내 학생식당(최고당돈가스, 든든, 버거앤타코, 스타밥스)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메뉴는 덮밥, 김밥, 부리또, 컵밥 등 영양과 든든함을 모두 잡은 다양한 아침식사로 구성됐다.

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대학교 신숙경 학생취업처장은 “학업과 진로 준비로 바쁜 학생들이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통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통해 캠퍼스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