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김성수)가 15일 건전 결산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을 위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지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계통 조직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고 건전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은 곧 하늘의 뜻’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후 임직원들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직접 축제장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번 활동은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이 지닌 친환경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김성수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