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은 16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2025 김제진로·진학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부 인증 체험처 및 김제시청,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와 연계한 △진로체험Zone(11개) △미래과학·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래과학·기술체험Zone(12개) △김제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통해 고교 선택을 돕는 미리 보는 고등학교Zone(9개) △도내 7개 대학 15개 학과 전공자들과의 만남으로 대학 진학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미리 가는 대학교Zone(17개) △전문 교사와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는 진로상담의 장으로 운영했다.
김제창의예술미래공간 ‘다움’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진로 탐색 뿐만 아니라 고입, 대입 전략을 세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편 김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진로·진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 꿈길 진로체험처 발굴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제=강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