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5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A씨(50대)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한 이 불로 2층 세대 2㎡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4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