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에서 '2025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작품을 모집한다.
전주영상위는 도내 다큐멘터리 연출자 발굴 및 지역영화 문화의 다양성 도모를 위해 작품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유 소재의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2편 내외의 작품에 총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도 거주자나 전북 지역 소재의 제작사라면 신청할 수 있다
'2025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작품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eonjufc@jj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황윤 감독은 영화 ‘천년나무’ 를 제작했다. 영화 천년나무는 전북의 문화재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군산 하제마을의 600살 팽나무를 중심으로 장편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