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세환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규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세환 의원은 평소 성실하고 치밀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오 위원장은 “군정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개선하고, 집행부가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감사에 임하겠다”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철 부위원장 또한 “위원님들과 함께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토록 하여 행정이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오세환, 최인규, 이경신, 차남준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임정호, 조규철, 이선덕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음, 대산, 성송면이 지역구인 오세환 위원장은 그동안 군정 현안을 성실하게 파악하고 세밀하게 분석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가 군민 중심의 철저한 검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창군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