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특자도 임실군 관촌사선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39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진에 홍다인 양 등 8명의 입상자들이 선정됐다.
유명 연예인 김병기 심사위원장은 “본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다”며 해마다 발전하는 사선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사위는 이날 영예의 진에 홍다인(서울)양과 선에는 임유민(21 부천시 가톨릭대)양, 미에는 유효정(24 서울 경북대)에 이어 정에는 엄인화 (26 김포시 경희대 졸)양을 각각 선정했다.
또 전북일보포토제닉에는 허서원(25 김해시 부산대)양과 인기상에는 윤다소(24 진천군 우석대)양, 향토미인상에는 한채린(24 군산시 대경대 졸)양과 김은선(17 익산시 이리여자고) 양이 각각 차지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내년에도 사선녀 선발에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며 “참가자와 선정자에는 다각적인 혜택이 지원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