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등산객 10m 아래로 추락…병원 이송

전북소방본부

등산객이 10m 아래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께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에서 "산행 중 발을 헛디뎌 10m 아래로 굴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우측 무릎과 발목 등을 크게 다친 A씨(53)를 구조,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