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선생님은 원예사- 이찬솔 전주서곡초 5학년

이찬솔 전주서곡초 5학년

선생님은 원예사

우리가 하는 나쁜 말 싹둑싹둑 자른다

 

우리가 예쁜 꽃 피고 

큰 열매 맺게 도와준다

 

우리들은 사랑한다는 말 듣고 

매일매일 쑥쑥 자란다

 

△ 어린이들이 잘 자라도록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을, 찬솔 어린이가 원예사로 표현했어요. 나쁜 말 대신에, 꽃 피고 탐스러운 열매와 사랑으로 쑥쑥 자라게 해주시는 선생님! 찬솔 어린이의 예쁜 마음과 선생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빛나는 동시예요. /하송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