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일보배 만경강 파크골프대회] 남자부 우승 이요연 씨 "첫 대회 이어 2번째 우승 더 기뻐"

'제3회 전북일보배 만경강 파크골프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한 이요연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1회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 일반부 우승에 이어 2번째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

14일 열린 3회 전북일보배 만경강 파크골프대회에서 남자부 1위에 전주시파크골프협회 이요연(68)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씨는 A코스에서 29, B코스에서 26, 합계 55타로 우승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거머줬다.

4년 전 파크골프를 시작했다는 이 씨는 제1회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 씨는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 시작했던 파크골프로 허리 통증도 사라지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면서 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씨는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해 우승을 2번이나 했다”면서 다른 대회보다 전북일보배 대회에서 또 한번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더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