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당원모집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원광대학교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입건됐다.
익산경찰서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들은 학생들을 특정 정당 당원으로 가입시키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