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 전북법무사회장, 환경부 29호 공로훈장 수상

이형구 전북지방법무사회장(좌). 공로훈장(우)/ 전북지방법무사회

이형구 전북지방법무사회장이 지난 18일 자연사랑과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헌신적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자연보호중앙회가 수여하는 환경부 29호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이형구 박사는 십 수년간 생활법률전도사로서 전국의 농어민·산림인들과 현장 특강 및 상담을 통해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전수했다.

또한 오랜 기간 자연환경지도자로 활동하며 우리 국토의 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복원 활동과 환경감시 봉사에도 앞장서며 "환경은 삶의 품격이자 세대 간의 약속"이라는 철학을 실천해왔다.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몸소 보여준 분"이라며 "그 헌신은 모든 환경인들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형구 전북지방법무사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 위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며 "흘린 땀방울과 사명감이 우리 사회의 푸른 내일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형구 박사는 현재 대한민국 대마도반환 운동본부 의장, (사)한국생활법률문화연구원 이사장, 전북지방법무사회장, 전북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