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명절 선물 수수 의혹 간부 감찰…전보 조치

전북소방본부가 명절 선물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간부를 전보 조치했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북소방본부 감찰과 소속 A소방정의 대가성 명절 선물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가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A소방정을 도내 체험관으로 전보하고 제보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사에 앞서 공정성 확보를 위해 A소방정을 전보 조치했다”며 “자세한 사안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