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전주 신중앙시장서 ‘한사발막걸리 축제’ 열려

전주 신중앙시장 일원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한사발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 방문객들은 막걸리 부스에서 종류와 관계없이 막거리 3병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음식 부스에서는 먹거리로 소문난 신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안주류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중앙 무대에서는 사물놀이나 트로트, 퓨전국악 공연이 마련돼 먹거리뿐 아니라 볼거리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축제에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막걸리왕·왕비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봉현 신중앙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신중앙시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