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사랑하는 동화 잡지' 동화마중 2025년 하반기 통권 7호 발간

동화전문잡지 <동화마중> 2025년 하반기 통권 7호 표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화전문잡지 <동화마중> 2025년 하반기 통권 7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동화를 쓰는 마음, 읽히고 싶은 마음’을 주제로, 창작의 뿌리와 상상력의 힘을 되새기게 한다. 특집 ‘2025 전국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는 윤형주, 정유진 등 작가들이 그림책의 마법 같은 세계를 탐색하며, 일상 속에서 발견한 예술적 시선을 전한다. 또한 ‘마중 초대 작가’ 코너에는 심후섭, 이성자 작가가 참여해 새로운 동화적 상상을 펼친다.

제4회 ‘동화마중’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 이희숙의 <아리와 몽이의 노래>와 심사평, 그리고 신선한 시각의 단편 동화들이 지면을 풍성하게 채운다.

‘동화마당’에는 공윤경, 김경숙, 김하영, 양인숙 등 현역 작가들이 쓴 따뜻한 이야기들이 실려,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울림을 전한다.

끝으로 평론·서평, 추천 도서 코너에서는 독자와 작가, 비평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자연 동화마중 편집자는 “’동화마중‘은 동화를 쓰고 발표의 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며 “장르 구분 없이 동화를 쓴 분에게 발표의 기회를 드리고 아동문학 발전에도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동화마중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