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승용차 2대 충돌…3명 부상

진안경찰서 전경/전북일보 자료 사진

진안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진안군 용담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장 박동이 회복된 상태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 B씨(50대)와 동승자 C씨(40대)도 손가락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라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