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이 최근 익산시애향본부 성명과 관련해 “익산 제2혁신도시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27일자 8면 보도)
27일 안 의원은 “앞서 지난 24일 익산시애향본부가 발표한 입장문에는 안호영이 ‘제2혁신도시를 전주·완주 통합의 명분으로 삼례·봉동 일원에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그러한 발언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익산의 발전은 전북의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며, 전북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