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2025년 전북 자치경찰 도민 설문조사’에서 종합 체감 안전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의 치안 상태(생활안전‧사회적 약자 보호‧교통 안전 분야 등)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전북도민 34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군산경찰서는 종합 체감 안전도 78.6점으로 전년도 71.9점 대비 6.7점 상승하면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교통 안전 분야 중 ‘거주지 교통 안전도’ 1위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중 ‘사회적약자 범죄 안전도’ 2위 등 체감 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김현익 서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소명을 다해주는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감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