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골퍼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30일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전북일보 주최 ‘2025 전북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골프대회’에서 프로부 우승은 전민규 프로에게 돌아갔다.
지난 2023년 프로에 입문한 전민규 프로는 각종 메이져급 대회에서 상위권에 랭킹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4언더파 68타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전 프로는 “그린이 까다롭고 홀컵이 라이에 위치해 길게 치지 말고 잛게 치자는 전략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된 골프장에서 라운딩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하기 힘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대회였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