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 불편·부당 사례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전주시의회는 오는 26일까지 시의회 누리집과 우편,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 행위, 예산 낭비, 개선 사항 등이다.

제보 내용은 검토 후 행감에 반영하거나 기타 의정 자료로 활용한다.

한편 전주시의회 행감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행감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이남숙, 부위원장 장병익 의원을 중심으로 행정위원회 김동헌·김성규·최명권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정명·온혜정·이국 의원, 문화경제위원회 송영진·이보순·이성국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김세혁·김현덕·최서연 의원이 활동한다.

이남숙 특별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행정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