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옥 개인전: 서사를 억제한 고요함
2025. 11. 1 ~ 11. 30
연석산우송미술관 송관
미술가: 최인옥
명 제: 독야청청
재 료: 캔버스 위에 디지털 프린트
규 격: 50.0x75.0cm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한겨울에 푸르름이 값진 소나무. 잡다한 것들이 모두 감춰진 눈 속에서 오묘하게 드러난다. 그는 사냥꾼이 맹수를 사냥하듯 숨죽인 발걸음으로 다가가 대상을 순간 포착해서 영원으로 이끈다. 사진의 명확성을 기반으로 서사를 억제하고 고요의 가치와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그 안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미술가 약력: 최인옥은 서울·광주·완주에서 11회 개인전,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대한민국빛고을미술대전·광주매일신문사진대전·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